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샤 라스킨(Misha Laskin) 리플렉션 AI 대표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 등 국내 관계자와 면담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 사가 국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민간 차원에서 AI 기술협력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러한 사업이 우리나라 AI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리플렉션 AI 측은 자사의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통해 한국 고유의 특성에 맞는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바,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AI가 단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임에 따라, ‘AI 3대 강국’과 ‘모두의 AI’를 목표로 민·관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을 앞두고 박용선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빅텐트’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칠구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캠프 관계자 전원이 25일 박용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앞서 공원식 전 예비후보 측 합류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집이 이뤄지면서 경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세력 이동을 넘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지역 중진 정치인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포항의 경제 위기는 산업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만큼,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수소환원제철소, 영일만대교, 해양관광 등 미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고, 박용선 예비후보가 그 적임자라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민연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선거 과정에서 확산되고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정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시민연대는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포항시장 선거 공천 과정이 컷오프를 둘러싼 반발과 갈등으로 번지며 지역사회에 깊은 우려와 피로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방, 마타도어식 흑색선전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는 진실 규명이 아닌 혼란을 키우고 시민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사안을 특정 정당이나 인물의 문제가 아닌 “포항 시민 전체의 신뢰와 미래가 걸린 문제”로 규정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선거는 시민을 위한 축제이자 미래를 선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포항은 경제 위기와 인구 감소, 산업 전환 등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책임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정적 대응이 아닌 성숙한 정치 문화와 공동체 통합을 이끄는 리더십이 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TEAM 이철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인 임 위원장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였지만, 이 후보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격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사제지간으로 시작된 인연을 정치적 동지 관계로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상주 화령중학교 수학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임 위원장의 스승이었으며, 이후 정계 입문 과정에서도 정치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임 위원장은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 상임선대위원장이 더해지며, 이 후보 캠프에는 이른바 ‘예산 삼각편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 후보 역시 국회의원과 도지사 재임 시절 예산 확보 능력을 입증해온 만큼, 세 인물이 향후 경북 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선대위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희 의원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이 의원은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 경북도당 비례공관위(위원장 한태천)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례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스템 공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컷오프를 없애고 당원과 국민이 직접 후보를 선출하는 중앙당 공천 기조를 공유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4무(無)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4무 원칙’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를 핵심으로 공천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 이후 일정도 확정됐다. 비례공관위는 3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친 뒤 4월 3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7~8일 2일간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순에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순위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순번을 결정한다. 투표 방식은 광역 비례대표의 경우 권리당원 100% 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현재 상황이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속에서, 민생 안정화를 위한 각자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부담을 덜고 국내 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뉴질랜드 간 위 사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노동자는 본질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들 간에 단결, 또는 단체교섭, 단체행동과 같은 노동 기본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한국 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인데, 이 양극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 열심히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 위촉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역할을 할 문화계·종교계·산업계 등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안 자살사망자 최소 천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가 OECD 자살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자살사망자 천명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정부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으로 전환하여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민간의 다양한 주체(종교·기업·시민단체 등)가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서 참여하여 자살예방의 실제 주체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생명대사’는 자살예방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파하여 ’혼자‘라는 고립감과 소외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중동 상황에 의한 에너지 수급 차질과 관련해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 전쟁의 확대, 장기화로 원유·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에너지기구는 이번 사태가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안보 위협이라며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을 경고하고 있다. 비단 에너지만이 아니다"며 "배달 용기부터 의료 도구까지 우리 일상에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각 부처는 수급 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또 그것들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 대체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수립,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석유 최고가격제 2차 고시와 관련해서는 "그간 국제유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 나섰던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박용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공 전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박용선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향후 선거 과정에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포항시장 경선 대상을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예비후보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4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공 전 후보는 이날 “박용선 예비후보의 당선이 곧 포항의 재도약이라는 점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으로 인한 지역 침체의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갈등과 분열의 고리를 끊고 통합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깊은 고민 끝에 그 역할을 가장 잘 해낼 인물로 박용선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