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30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6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읍·면·동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남·북구청장으로부터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뒤, 각종 시책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 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특히 구청과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의 내달 2일 개통과 관련해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통한 형산강 일대 교통 체증 해소 대책 ▲CCTV 설치를 포함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 ▲해오름대교 일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또한 구도심 내 불법 적치물 문제, 주차장 부족, 빈집 우범화 등을 지적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로 훼손을 유발하는 활어차 해수·염분 방출에 대한 계도 및 단속 강화,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 방치된 청소년 유해 간판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도 제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이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은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활발히 진행된 고위급 교류와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올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이 대통령 내외께서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앞으로도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베트남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전략적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nbs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전통적인 방식으로 평범하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그 해법으로 "창업 사회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국가 창업시대, 창업을 국가가 책임지는, 또 고용보다 창업으로 국가의 중심을 바꾸는 대전환의 첫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70년대, 1980년대에는 평범하게 적정한 기능을 익히고, 적정하게 학습하고, 적당한 보통 직장을 얻으면 별문제 없이 평범하게 정년이 보장되고 걱정 없이 평범하게 인생을 살 수 있었다"라면서 "지금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평범함은 존중 받지 못한, 인정 받지 못한 시대가 돼버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경기가 회복되고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특정 소수에게만 그렇다"면서 "좋은 일자리라고 대개 대기업, 공공기관 몇 군데를 친다. 전체 일자리 중 10~20% 정도"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로봇 아틀라스 사례를 언급하 "AI 로봇을 노동 현장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이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예천군은 1월 30일 오전 9시 30분, 김학동 예천군수가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과 제도·재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면담에서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가 도민에게 약속한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며, “대구・경북이 통합하더라도 이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통합의 방향은 물론, 통합 이후 지역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초자치단체의 현실과 주민의 체감도가 충분히 반영되는 과정이 함께 이뤄질 때 정책의 완성도와 현장 수용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날 면담에서 ▲경북·대구통합특별시 행정 중심 기능의 경북도청 신도시 명확화 ▲경북 북부권 재정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21차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입법과 행정, 입법과 집행에 속도를 더 내달라 강조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속도가 너무 늦다고 답답함을 토로한 이재명 대통령은 집행부서나 국회에 협력 요청이든, 집행 지휘든 철저하고 신속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정은 결국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시선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을 최대한 신속히 찾아내서 집행해 달라며 속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 체감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국민체감정책이란 올 상반기 추진 정책 중 국민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과제로서,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체감정책 45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내 삶에서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토대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논의했다. 먼저 ‘최우선 추진 과제’는 국민 절대 다수가 즉각적인 변화 체감을 희망하는 것으로 ▲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강화 ▲ 계좌 지급 정지 제도 적용 확대 ▲ 치매 장애 어르신 안심 재산 관리 ▲ 구독 서비스 해지 버튼 전면 노출 ▲최적 통신 요금제 고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은 29일 열린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업무보고와 관련해 소규모 학교 공동 운동회 지원, 산업 수요 연계 특성화고 인력 양성, 포항 평준화 지역 고입 배정 문제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먼저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들을 ‘코로나 세대’로 언급하며 “수학여행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 기회가 제한돼 추억이 부족했고, 특히 작은 학교들은 운동회조차 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성은 지난해 작은 학교들이 모여 공동 운동회를 진행했고, 타 지역이지만 단양 역시 재작년에 7개 학교가 함께 운동회를 열었다”며 “포항에서도 소규모 학교들이 공동으로 운동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운동회는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울림을 배우는 지역의 작은 축제”라며, “마을과 지역 단체 차원의 지원 의사도 있는 만큼 교육청이 지역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북에 특성화고가 많은 점을 언급하며 “향후 어느 지역에 AI데이터센터 등 산업시설이 들어서더라도, 특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9일 오전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철강산업 위기와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스틸법 제정, AI 데이터센터 유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등 산업·AI·관광·복지 전반에 걸쳐 포항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장은 “2026년에도 여러 도전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포항’이라는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포항이 대한민국 대표 첨단융합도시이자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산업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2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포항시로부터 20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국민의힘·문경)이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간호법」 제정 등 상위법의 취지를 반영해 조례의 목적을 재정비하고, 간호정책 시행계획과의 연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여성 보건의료인력의 모성 보호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추진 ▲숙련 간호사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새롭게 규정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내 간호사 및 보건의료인력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의료기관의 인력 수급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간호사 및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의료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국민의힘)이 긴급 출동 현장에서 끼니를 거르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1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정해진 급식 시간에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현장 여건을 반영해, 소방공무원에게 비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소방공무원이 불가피하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한 경우 비상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한 데 있다. 또한 출동지령과 상황일지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해 지원 사유를 확인하도록 하고, 출장식비나 특근매식비 등 동일 사유 식비와의 중복 지급을 제한하는 등 운영 기준도 함께 정비했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건강 관리 강화는 물론, 현장 대응력 유지와 안정적인 직무 수행 여건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활동으로 정상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포항 대전환 선언’을 내걸고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빠진 포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30년 뒤를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포항의 위기는 단순한 철강산업 침체가 아니라 산업구조 전환 실패, 갈등을 조정하지 못한 행정,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정책이 누적된 총체적 위기”라며 “이제는 관리의 정치가 아니라 대전환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쇠락한 철강도시에서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피츠버그 사례를 언급하며 “포항 역시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포항의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포항 대전환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포항·영천·영덕·청송을 연결하는 ‘뉴시티(메가시티)’ 구상을 통해 인구 100만 규모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환태평양 국제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정치권·기업·행정·시민이 참여하는 ‘포항지역상생특별위원회’ 출범도 공약했다. 또한 ‘포항도시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