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먼저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 기능이 미흡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국정상황실이 확실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국가의 제1 사명인 국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기존의 국가안보실 2차장 소속에서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한편 업무 중복과 비효율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정책조정비서관실을 통합해 국가정책 관리를 체계화하고, 특히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을 신설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재정 전략을 담당함으로써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현장에서 완결성 있게 실현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통령실은 분열과 대립이 아닌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국민통합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석우 법무부 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라며 "여러분들이 매우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국민을 중심에 두고 각자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해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에도 우리 국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 저는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분이 또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 하실 일들이 또 있지 않냐"면서 "여러분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책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청은 28일 우수기 대비 관내 용흥동, 두호동 등 주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땅밀림 복구시설물 점검 ▲산사태취약지 사방시설 점검 ▲주택이나 급경사지 인근의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낙석‧잡목 제거 등으로 철저한 재난 예방과 감시체계 확립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대응책을 수립하는 등 능동적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오는 6월 3일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동시가 발행한 시정 소식지 ‘까치소식’ 6월호가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소식지의 표지에 사용된 이미지가 특정 후보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이미지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로 향하는 모습을 묘사한 일러스트로, 중앙에는 커다란 투표함과 투표 마크가 강조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지 속에 강조된 숫자 ‘1’을 연상시키는 시각적 요소들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여 선거 중립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안동시는 “선거 독려를 위한 순수한 의도로 제작된 이미지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해당 호 전량을 회수하고 새롭게 수정된 소식지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으며, 시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이었다”며 “향후에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검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는 새롭게 제작한 ‘까치소식’ 6월호를 시민들에게 다시 배포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120억원을 들여 조성한 남구 구룡포 장길리 낚시공원이 접근 도로 문제로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사고 있다. 해당 도로는 사유지임에도 포항시가 수십 년간 별도의 보상 없이 공공도로처럼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지주가 이 땅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사실상 통행이 차단됐다. 장길리 낚시공원은 포항시가 해양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조성한 해안 낚시 명소다. 그러나 공원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 일부가 사유지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해당 지주는 “정당한 보상도 없이 오랜 기간 도로로 사용된 것은 부당하다”며 최근 구조물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막았다. 이로 인해 낚시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항시는 해당 도로 문제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오는 7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상과 도로 개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유지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은 유감”이라며, “지주와 협의를 통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내달 10일 개회 예정인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5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 내에 포항시의회 홈페이지, 방문 및 팩스(270-5119), 전화(270-5111~3)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김일만 의장은 “작년에 비해 시민제보 접수 기간을 늘린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시정 전반에 걸쳐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들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김천시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김천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했으며, 이에,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실행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잇단‘노크’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해수담수화 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가 주도한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및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 354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물 안보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추진한 국가 R&D 사업이다. 특히 총 3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경북연구원, 포스코 E&C, 국민대, RIST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의 ‘물 부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노력의 결실이다. 해수담수화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용선 의원은 “해수담수화는 단순히 물을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생존 약속을 지키는 전략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이다”며 “경북이 전국 최초로 선도모델을 마련한 만큼 향후 물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산업용수 공급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은 디지털 기반의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농축수 재자원화 기술 등을 개발함으로써 포항을 세계적인 물 산업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