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4일 자체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6년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체감사 활동 결과를 분석하고, 2026년 감사 추진계획에 대한 분야별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갑질 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철저한 적용을 통한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력 강화 ▲불투명한 행정 처리 사전 차단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MZ공무원과 기성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통한 소통형 청렴문화 확산 등을 제안했다.
또한 ▲공공시설물 부실 방지를 위한 현장 중심 감사 추진 ▲철저한 하자검사 실시 ▲감사 결과 자료 공유를 통한 동일 사례 반복 지적 방지 ▲직원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시 감사자문위원회는 행정·법률·회계 등 감사 업무에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자체감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감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