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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9 (일)

문충운 “행정가 시대 끝…혁신가 시장으로 포항 대전환 이끌겠다”

부시장에 행정 전권 위임·시장 역할은 경제·투자 유치 집중
“기업 유치·신산업 육성·민생·안전에 100% 집중” 선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행정가 중심 시정’에서 벗어나 ‘혁신가형 시장’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포항의 경제 도약과 민생 중심 시정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수십 년간 이어진 낡은 행정가 중심의 포항 시장 시대를 마감하고, 혁신가 시장 시대를 열겠다”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경제 발전과 민생·복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시장의 역할을 ‘거시적 리더십’에 집중시키고, 일상 행정은 전문 행정가에게 맡기는 구조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일상적인 행정은 최고의 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행정가 부시장에게 전면 일임하겠다”며 “시장 본연의 역할인 기업·투자 유치, 미래 신산업 발굴, 경제 활력 제고,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의 인사 교류를 통해 능력이 검증된 국장급 행정 관료를 부시장으로 영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공무원 조직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비 확보와 정책 조율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기존 관료주의적 시정 운영 방식과의 결별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자리와 권위를 앞세우는 시장이 아니라 실적과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경제 현장과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욕심보다 포항의 미래에 기여했다는 시민의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의힘 본경선에서 압도적인 성과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이번 입장문을 통해 포항시정 운영의 구조적 변화를 강조하며, 경제 중심의 실용 행정을 앞세운 차별화된 리더십을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