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복합위기 대응과 설비투자·보수 계획, 현장 안전 및 고용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희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칠용·김은주 포항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포스코 측에서는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김종덕 행정부소장, 이종희 대외협력그룹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남식 포항제철소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해 왔지만 전쟁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유가와 환율 상승 등 또 다른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2028년에서 2030년을 목표로 설비 보수와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투입 인력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문제에 특히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예비후보는 “철강은 포항의 심장이며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위기는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함께 제도와 예산,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스틸법이 제정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이간계가 완벽히 통하면서 행정통합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둘러싼 與 이간계(離間計)의 시간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발언을 정리한 표를 공개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입장이 시간대별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8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럴 때가 찬스’라고 발언했지만, 2026년 1월 21일에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여러 권역이 동시에 통합을 추진하면 재정에 충격이 올 수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불과 한 달 만에 신속 추진에서 순차적 통합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부 인사들은 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 없이 ‘우리만 손해 볼 수 있다’는 논리를 앞세워 속도전에 몰두했다”며 “하지만 지난 2월 26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없다’고 밝히며 또다시 입장을 바꿨다”고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사태를 매우 엄중히 인식하고,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안정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첫째,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 외교부는 중동 및 인접 국가 체류 우리 국민의 소재 및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기상황 변화에 맞춰 신속하게 대국민 안내를 강화할 것. 둘째, 외교·안보 위기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모든 관련 정보와 상황을 집약적으로 분석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 이를 위해 외교·안보 관련 부서는 안보·군사 측면의 위험요소를 평가·공유하도록 상황판단회의를 정례화할 것. 셋째, 국제 유가 급등과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종합적 대비책을 마련할 것.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은 유가·환율·주식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운영하고, 시장안정 조치와 금융정책 수단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 넷째, 에너지 수급 안정과 물류·공급망 위험을 점검할 것. 산업통상부 및 해양수산부는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산업과 가계에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동반성장으로 AI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AI 대항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AI 경쟁력을 보유한 양국이 글로벌 AI 시장을 함께 선도하기 위해 미래 AI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AI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추진체계인 '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유일의 공영 뉴스 방송이자 아시아 전역 29개 이상 국가, 지역에 송출되는 CNA가 단독 특집 생방송을 편성해 보도하는 등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양국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사람과 기술의 힘으로 극복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번영을 일구어낸 공통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혁신의 DNA를 AI 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싱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자본, 기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가 김병욱, 박승호, 박용선 순으로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엔에스피통신 대구경북, 영남이코노믹, 위키트리 대구경북취재본부 등은 2026년 2월 27일 ~ 3월 1일(3일간)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NSP통신대구경북 등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결과 전체 10%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는 김병욱15.1%, 박승호 13.7%, 박용선 12.0%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칠구 8.4%, 공원식 7.9%, 안승대 6.3%, 모성은 6.0%, 김일만 4.7%, 박대기 3.3%, 문충운 2.4% 순이었으며, 그 외 ‘지지 후보 없음’ 11.5%, ‘잘 모르겠다’ 4.8%, ‘기타 후보’ 3.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총 639명)에서는 김병욱 17.8%, 박승호 15.8%, 박용선 14.4%, 공원식 9.5%, 이칠구 8.4%, 안승대 6.5%, 모성은 5.6%, 김일만 5.2%, 박대기 3.2%, 문충운 2.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1.1%, ‘국민의힘’ 63.9%였다. ‘지지 정당 없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일 포항을 대한민국 ‘무탄소 산업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취임 1개월 내 SMR(소형모듈원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 구축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탈탄소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무탄소 전력 공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전환 과정에서 기존 대비 5~6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역시 막대한 전력 수요를 동반하는 만큼, 무탄소 전력 인프라 확보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SMR을 단순한 발전 설비가 아닌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으로 규정했다. 특수강·특수합금·압력용기·배관·열교환기 등 고난도 제조 기술이 집약된 산업인 만큼, 철강·연구·항만 인프라를 모두 갖춘 포항이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SMR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수요처와 실증처를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 유일의 테스트베드”라며 “2050년 1,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회를 방문한 ICIE(국제산업기업가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ICIE 대표단의 내방은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포항시·㈜포항영일신항만(PICT)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영일만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전략에 대해 시의회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표단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 간 정기·부정기 항로 개설 방안, 북극항로와 연계한 국제물류체계 구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ICIE 대표단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영일만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만 의장은 “영일만항의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의회도 지역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영일만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사법 파괴 3법 결사반대, 청와대로의 행진 투쟁’에 나선 가운데,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 강행 처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단 4일 만에 군사작전을 벌이듯 강행 처리한 사법개혁 3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안고 있는 시한폭탄 제거법”이라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됐지만 실상은 ‘이재명 구하기 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형사재판의 피고인 신분으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입법으로 사실상 부담을 덜게 됐다”며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게 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의 문제점을 세 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첫째, 재판소원제 도입에 대해 “현행 3심제를 사실상 4심제로 만드는 것”이라며 “선거법 사건에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뒤집을 길이 열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둘째,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1987년 이후 14명이었던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늘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 오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앞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유무역주의와 다자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지난 50여 년간 신뢰에 기초하여 호혜적인 협력을 거듭한 결과 작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됐음을 높게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를 전하며,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모범적인 강소국으로 위대한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건 싱가포르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및 혁신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타르만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양측은 오늘날 지정·지경학적 위기와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등 공동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여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략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과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웡 총리는 작년 11월 서울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4개월 여만에 싱가포르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은 전략적 동반자인 한-싱가포르 간 호혜적 실질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화답했다. 이어 웡 총리가 작년 정상회담 때 수교 50주년 만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한 것에 대해 ‘좋은 것은 언제나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것을 상기하고, ‘오랜 신뢰의 동반자’인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계속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안보‧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양국이 전략적 안보협력, 경제적 연대, 미래·첨단기술 분야 협력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두 정상은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