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 이재명 정부의 회복과 도약 6개월 군 의무복무기간 근무경력 포함 의무화 등 정무위 전체회의 의결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K-드론배송 생활 편의↑·안전에 기여 - 배송지 166곳 확대 시행 - 배송횟수 총 5,236회(서울↔부산 24번 왕복 거리)실시 "고흥은 거금해양낚시공원에 음식물, 낚시용품 배송한대~" "통영은 해양순찰 감시 247회 실시했대" "제주 해녀가 딴 성게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대구 일원에서 교육전문직원 및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공감·문화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문화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미적 안목과 창의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유연하고 개방적인 교육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 간송미술관을 방문하여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관람했다. 직원들은 국보급 문화재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업무 개선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업무 효율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공동의 비전을 확고히 했다. 일정의 마지막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 관람으로 장식했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2월 3일 우수 가족을 선정하여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캠페인이다. 청도도서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와 효과를 알리고 책 읽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대출 권수, 연체 횟수, 편독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지혜·장재진·장윤슬 가족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수상 가족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20권)와 대출기간 연장(3주) 혜택이 제공된다. 청도도서관은 이를 통해 수상 가족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오늘 수상한 가족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독서 문화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3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담당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 청도 특수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5 청도 특수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우리라는 기적'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들의 특수교육 수업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연수에서는 경남특수교육원 노서현 교사의 노벨 엔지니어링 창의융합수업 설계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민욱 변호사의 특수교육에서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는 “매일매일이 다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업을 어떻게 하면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진행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수업 설계와 사이버폭력에 대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춘희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른 학생들을 위하여 좀 더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이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5일, 초등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세우기와 배움세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에서 수업혁신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활동하며 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급문화 정착에 앞장서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대구안일초등학교 이○배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학급 경영의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초기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학급 운영, 학생 이해,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급의 일상과 문제 상황을 사전에 구조화하여 예측 가능한 학급경영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수는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관계를 긍정적으로 세우는 긍정심리학 기반 학급 운영 전략 ▲담임교사로서 마주치는 부적응·위기 학생의 이해 및 대응 사례 ▲수업 장면을 직접 구성해보는 기본 수업 연습(Teaching Practice) ▲문제 상황을 미리 예측해 학급 흐름을 안정화시키는 일상·절차 설계 기법 등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학기 초 학급 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농업법인의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조사다. 조사 대상은 의성군 관내에 등기된 농업회사법인 232개소와 영농조합법인 235개소 등 총 467개 농업법인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합원 및 주주의 농업인 요건 충족 여부 △농지 소유 및 이용 실태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부동산업 등 목적 외 사업 영위 여부 등이다. 특히 농지를 활용한 투기 행위나 부동산 매매업 등 법령 위반 가능성이 높은 법인은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자체 조사반을 편성하여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며, 실태조사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법인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관련 법령에 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중대재해예방 민간업체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소규모 제조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수립,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과 개선, CEO 면담을 통한 경영진 안전 의식 제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체별 안전보건관리 핵심 7요소 중 상당 부분이 개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사업 기간 동안 의성군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병행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천 유도에 힘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3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2025 의성군 새마을한마음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 상반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와 하반기 ‘지도자대회’를 통합해 진행됐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18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들에게 정부 및 지자체 표창이 수여됐으며,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은 장진상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도지사·군수 및 새마을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종합평가에서는 안계면 새마을회가 2025년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단촌면 새마을회가 최우수상, 다인면 새마을회가 최다수집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새마을운동 사진전’에서는 읍·면별 활동 모습, 환경정화 현장, 봉사 실천 사례 등이 전시되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12월 2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농업기술센터 영양사, 의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성군 먹거리정책 방향과 그간의 성과 ▲2026년 추진 계획 ▲학교급식과 지역농업 연계를 통한 상생 방안 논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의성군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성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과 그동안 분산적으로 운영되던 먹거리 관련 사업을 통합 관리·조달하는 공공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과 안정적인 지역농업 기반 마련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은 “의성군만의 차별화된 학교급식 지원정책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운영 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지역먹거리계획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