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우리 차(茶)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26년 다인(茶人)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1개 다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茶)를 매개로 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통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차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다인들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떡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 차 문화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권순해 강사가 ‘나를 빛나게 하는 말과 행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품격 있는 언어와 바른 태도가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차를 통한 마음가짐과 배려의 정신을 함께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예다회 총회 및 간담회가 이어져 다회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다회를 넘어선 연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전국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하나로 안내도』를 제작해 관내 기업체 600여 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도 제작은 120여 종의 수많은 중소기업 지원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홍보하기 위해 김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신규 사업이다. 안내도는 한눈에 보는 지원시책과 연간 일정표 두 가지 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금융, 기술, 마케팅·수출, 창업·컨설팅, 인력지원 등 6개 분야 지원사업을 색상별로 분류하고, 사업별 연간 신청기간을 정리하여 기업의 이해를 높였다. 김천시는 이번 안내도 배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더 많은 지원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이신기 관장)은 오는 3월 10일부터 시민의 자아 성장과 문화 향유를 위한 '2026년 상반기 문화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김천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운영되며,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시립도서관 본관과 작은도서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30개 강좌가 운영된다.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464명이며, 독서토론논술, 그림책&레고교실, 체스 기초, 세계여행을 떠나요, 케이(K)팝 댄스 교실 등이 개설돼 있다. 율곡도서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12회 과정으로 22개 강좌가 운영된다.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272명이며 부모 감정코칭, 그림책 연극놀이, 위인 탐험, 요가, 기초 손뜨개 등 특색 있는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다. 자세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7일, 정대건 작가와 정호승 시인을 연속 초청해 성황리에 '월간 인문학'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작’과 ‘삶’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창작자의 현실과 삶의 본질을 각기 다른 결로 조명하며 참여자들의 일상과 내면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정대건 작가의 강연 〈이야기의 세계에서 헤엄치기〉에서는 음악, 영화, 소설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작가의 여정을 통해 프리랜서 창작자가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압박, 그리고 그 속에서도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대건 작가는 ‘이야기’를 ‘삶의 경험을 해석하고 다시 살아내게 만드는 힘’으로 설명하며, 창작을 직업으로 삼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이어 3월 7일 진행된 정호승 시인의 강연〈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에서는 ‘사랑’과 ‘고통’이라는 삶의 핵심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의 깊은 성찰을 이끌었다. 정호승 시인은 ‘고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양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2026년도 사랑의 그린(중고)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사용 가능한 중고 PC를 수집해 정비한 뒤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올해 총 9대의 중고 PC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며,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보소외계층 개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보 이용이 제한된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PC는 CPU i5 이상, RAM 8GB 이상 등 기본 성능을 갖춘 중고 PC를 정비해 제공되며,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 등 주변기기는 신품으로 교체해 보급한다. 또한 Windows 운영체제와 기본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로 제공돼 수혜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2026년 4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3월의 주인공으로 영덕 출신 강수자 선생(1930 ~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수자 선생은 6.25전쟁 당시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부상병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야전병원 간호요원으로, 전투 현장에서 의료 지원과 돌봄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재단은 강수자 선생의 삶이 전쟁의 최전선에서 총을 들고 싸운 전투 영웅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이들의 숭고한 헌신 또한 대한민국 호국의 역사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 1950년 영덕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선생은 6.25전쟁이 일어나고 전선이 낙동강까지 확대되자 간호보조로 참전했다. 전쟁 초기부터 식사 지원과 위생 관리, 의료 보조 등 부상병 치료 전반에 헌신하며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후 북진 작전에 따라 부대와 함께 원산과 함흥까지 이동했으며, 중공군 개입 이후에는 혹한 속 후퇴 과정에서도 수많은 부상병을 돌보며 임무를 이어갔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강수자 선생은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지난 5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2026 군민과 함께, 희망영덕 신춘음악회’가 객석을 가득 메운 군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과 손잡고‘군민이 직접 만드는 무대’를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영덕홍보대사인 가수 박구윤이 사회자로 나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의 포문은 영덕군민오케스트라(지휘 김석구)가 열었다. 2023년 클래식 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창단한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사랑의 배터리’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하며 현장의 열기를 순식간에 달궜다. 이어 영덕 문화예술의 산증인인 영덕군여성합창단(지휘 정하해)이 무대에 올랐다. 1991년 창단 이래 지역의 예술적 위상을 높여온 이들은‘새들처럼’과‘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통해 연륜이 묻어나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중반부는 감동과 활기찬 에너지가 교차했다. 따뜻한 감성의 비타민중창단(지휘 함석헌)은‘열애’와‘바람의 노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영덕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사로는 前 한국수력원자력 홍보부장이자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몸담고 있는 서경석 본부장이 나서 에너지 안보 위기와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향후 50년 인류가 직면한 문제 중 물, 식량, 환경, 질병에 앞서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에 놓여있다”며 신속한 에너지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은 대표적인 친환경·안정적 에너지원으로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의 60배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최지형)는 지난 7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경주시민 사랑의 국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국밥을 시민 500여 명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지형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음식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주’를 목표로 2026년도 청렴 정책 추진을 본격화했다. 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열고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과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시는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 제도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체감하는 청렴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는 보여주기식 정책보다는 내부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과 불신을 해소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경주시는 2026년 청렴 정책의 핵심을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으로 정하고 △청렴 기반 내실화 △책임 있는 운영체계 확립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