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theme)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입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않음에 대한 경고입니다. 더욱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 온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자국이익 중심의 보호무역주의에 의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때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립니다. 그간 APEC의 주제는 뚜렷한 추세를 보이며 변화해 왔습니다.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을 통한 미래 형성’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던 시기, 협력을 통해 안정과 성장을 추구하자는 공감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듬해 201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포용적 경제를 구축해 더 나은 세계로’를 주제로 성장의 성과를 공평하게 나누자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경제발전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부의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으로 경제․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에 회원국 정상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또 이 지사는 지난 3월과 5월 우원식 의장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의성과 안동을 방문한 것을 상기하고 피해지역 복구 상황과 2차 피해 예방 조치 등을 설명하며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혁신적 재창조 사업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국회에서도 APEC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 전에 경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3일 오전 1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영덕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전체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소방기술과 팀워크를 겨루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성호 의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뜻을 다졌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와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지난 28일 후포–울릉 간 해상여객 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양 군 의회 의원들과 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휴항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지역 경제 타격 문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항로 중단이 지역민의 생활 기반을 위협하고, 관광산업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양 군 의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한 공동 건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검토 ▲상대적으로 낮은 운항비용의 쾌속선 투입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향후에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휴항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9월 한 달간 후포–울릉 항로가 휴항된다는 소식에 군민 모두가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속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해상교통은 울릉군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반시설”이라며 “지속 가능한 해상여객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의원들과 협력해 핵심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발전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상호 구미을지역위원장과 차담회를 열어 주요 의제를 사전에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 등 5명)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낭만 힐링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 권역별로 추진 중인 주민숙원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내 동구미역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8일 오전 연오세오호 행정선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김천·구미시를 비롯한 9개 시·군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선태 협의회장(영천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본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각 시·군의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일만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장협의회는 경북 남부지역의 발전과 시·군민 행복을 위해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 상생과 번영을 함께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 있는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2년 발족했다. 포항·경주·김천·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등 11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순회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포항시 [승진] ◆6급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최기호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손준호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권내영 ▲환경국 자원순환과 정철구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 신희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이국한 ▲평생학습원 시립미술관 이경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포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함께 노력해 준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 포항시, 정부 관계부처 그리고 힘을 보태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과잉공급과 미국 관세 등으로 지역 철강시장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역 산업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어 “이번 선제대응 지역 지정으로 긴급 경영 안정 자금과 정책 금융을 우대 지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비율을 상향, 협력업체·소상공인 대상 우대 보증 프로그램 운영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철강산업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항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철강도시”라며 “이번 지정이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철강으로의 전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개편 등 철강산업의 구조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시민들의 기억을 불러내는 생활공간이자 천년 고도의 상징입니다. 중부는 ‘도시의 중심’을 뜻하고, 황오는 신라 왕궁과 인접한 왕경의 핵심 공간을 가리킵니다. 두 이름에는 행정 구역을 넘어선 수백 년 삶과 역사의 무늬가 깃들어 있습니다. 장터에 울리던 흥정 소리, 학교 앞 골목길에 남은 어린 시절의 기억, 저녁 무렵 봉황대 광장에서 오가던 담소까지 이 모든 풍경이 두 동네의 이름과 함께 시민들의 가슴속에 쌓여 왔습니다. 그러나 추억만으로는 현실을 버틸 수 없었습니다. 좁고 낡은 청사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주민의 삶은 하나임에도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는 모순이 지속되었습니다. 두 개 청사를 운영하는 비효율은 시민 서비스 향상에도 걸림돌이었습니다. 이 모순을 가장 먼저 짚어낸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주민들이었습니다. 2019년 중부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두 동을 하나로 묶자”는 목소리는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통합추진위원회로 이어졌습니다. 부지 선정과 명칭 확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황오동’이라는 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과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재훈 국민건강보험 남부지사장, 강연재 북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증진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포항시가 스마트 건강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일만 의장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서비스와 복지 안전망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