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20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이유는 포스코를 살리고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며 “포스코 창업 1세대의 아들인 ‘철의 아들’ 박대기가 철강산업을 회복시키고 미래산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대통령실에서 쌓은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을 다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죽장면 두마리에서 호미곶까지 3박 4일간 동서 도보 횡단을 진행한 이후 산업과 민생 중심의 정책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포스코 경쟁력 회복과 철강·이차전지·수소산업 고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산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기한 없는 공약은 의미가 없다”며 1개월·6개월·1년·3년 단위의 기한 제시형 공약 관리를 통해 ‘민생 속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관리원 간담회와 새벽 거리청소 현장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을 모르면 정책도 공허하다”며 속도·현장·민생 중심 시정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