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극한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예천은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 군단위 전국 1위 선정, 2024년 지역발전지수 153위에서 59위로 도약, 2025년 K브랜드 지수 평가 경상남북도 군부 1위 등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6,950억 원 대비 1.8% 증가한 총 7,075억 원 규모로, 예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들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강조하면서 한정된 재원으로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한 만큼 효율적 집행과 함께 적재적소에 효과적인 사업비 투입을 약속했다. 내년 군정 운영은 ▲관광개발과 기업유치 및 첨단농업 육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팩트뉴스는 6곳 언론사와 공동으로 내년도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가치관과 정치철학, 포항의 현재와 미래 진단 등을 담는 순서를 마련했다. 보도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 이번 순서는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다. ◆ 정치인 김병욱의 가치관과 정치철학은 정자정야(政者正也). 공자의 말씀대로 정치는 바른 것이라야 합니다. 바른 정책을 행하고, 정의를 따르고, 사사로이 흐르지 않고, 공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 정치이며 이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새겨야 할 규범이자 덕목입니다. 정치를 하면서 시민과 공동체의 공익이 아니라 자신과 주변의 사익을 꾀한다면 정치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 정치를 하면서 다양한 갈등들에 직면했을 것이다. 자신만의 해결 방법은 미국의 정치학자 데이비드 이스턴은 정치를 사회적 희소 자원의 권위적 배분이라고 갈파했습니다. 공동체가 보유한 한정된 자원을 구성원인 시민들에게 불만 없이 잘 배분하는 행위가 정치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위정자가 공익이 아니라 사익에, 공동체가 아니라 주변 집단에 얽매인다면 그 공동체는 붕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공동체의 지도자가 지켜야 할 원칙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포항2)은 11월 19일(수)과 20일(목) 진행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결과 처리의 불성실한 행태와 학교 시설공사 설계 과정의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9일 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 ‘감사처리결과서’의 조치 현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실제 조치가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완료로 부적절하게 표기된 사례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 무단 점유 건이 ‘완료’로 표기된 것에 대해 “연고자를 찾지 못했는데 어떻게 완료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실제로 완료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으로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년째 반복 지적되고 있는 기초학력 부진 관련 조치가 ‘완료’로 기재된 문제에 대해서도 “행감 책자의 ‘완료’ 표기를 전면 재검토하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감사에서는 학교 시설공사 과정에서의 잦은 설계 변경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이는 안전사고 위험 증가와 불필요한 예산 소요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교육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경북 교육의 책임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됐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국민의힘)은 여비 부적정 지급, 일부 사립유치원의 회계 관리 미흡, 겸직 신고 없이 수익 활동을 하는 공무원 사례 등을 지적하며 “관리·감독 부실이 도덕적 해이를 초래했다”고 질타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국민의힘)은 경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아버지학교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 형성과 학교·교사 신뢰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학교안전공제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고, 내년 3월 시행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른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와 관련하여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명확한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김대일 위원(안동3·국민의힘)은 급식소 환기시설 개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창혁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7·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북 경제 발전과 민생 안정에 대한 도정의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미래 산업 기반 마련, 금융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민생 지원 등 네 가지 핵심축의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도지사에게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 먼저 김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총 13조 7,312억 원 투자와 6,234명 고용 창출을 이끌 역사적 기회임을 강조하며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구가 중앙정부 지침만을 기다리는 수동 행정이 아니라 규제를 직접 혁파할 ‘지방설계특권’을 가진 제도”라며, 2024년 6월 특구 선정 이후 도비 투입과 재정적 결단 없는 답보 상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도비 ‘마중물 예산’ 조성과 함께 비효율적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원스톱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북 수출 1위 도시인 구미의 금융 인프라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의 재설치를 촉구했다. 그는 구미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무역수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손희권 경상북도의원(포항9·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1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청소년 버스 바우처 및 무료화 필요, 영일만대교 추진, 저출생 대응, 대학 경쟁력 강화, 급식환경 개선 등 도청과 교육청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지금이야말로 경북의 방향을 다시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와 관련해 도청의 긍정적 검토와 교육청의 예산 분담 의지가 확인되며 정책 추진 가능성도 열렸다. 손 의원은 K-스틸법을 “포항 철강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하며, 경북도가 법 통과를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영일만대교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필요성이 더욱 커졌음에도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국가 기간망 기준에 맞춰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출생 대책과 관련해서는 “단기·현금성 위주의 150대 과제가 실제 효과를 얼마나 내는지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정책 성과 점검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재설계를 요구했다. 대학 문제 역시 “대학 기능 재편과 특성화 로드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학 정책을 기획조정실·미래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은 지난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육 전반의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대형 의제를 제기하며 도정의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 남부권의 대구생활권 편중 현상을 지적하며 “정주여건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곡군의 중리지구(고시 2024-111호), 매원지구(고시 2025-191호) 도시개발사업을 경북형 정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고, 보상·인허가·환경·교통·학교 협의를 통합 지원하는 도 단위 패스트트랙 구축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정주전략은 산업과 분리될 수 없다”며, 국가 공모로 확보한 △첨단 농기계 산업 기반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칠곡–성주–남부권 연계 일자리·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첨단 농기계·애그테크 산업은 고부가가치 제조·ICT·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정주 선택의 동력을 만들 수 있는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그는 말한다. 민선 4·5기, 8년간의 포항시장 재임시절 오롯이 포항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펼쳐왔다고 자부하면서도 “재임 동안 다 알지 못했던 일들을 퇴임 후 야인으로 돌아와 멀리 보니 여러 부족한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이는 50만 포항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모든 뜻을 입히지 못했다는 그의 소회다. 그의 이런 소회는 내년도 6월3일 치러지는 차기 포항시장 선거에서 재도전을 결심한 배경이다. 그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출신이다. 달전초, 동지중, 포항고를 거쳐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학박사, 동 대학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용인대학교 졸업 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공채, 이후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국가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다. 김영삼 정부 때 관선 봉화군수를 지냈으며, 내무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다 경상북도에서 국장과 공무원교육원장을 지내고 퇴임한다. 경북도청 공무원교육원장 재임당시 민선 4기 포항시장 출마를 결심한다. ◆ 그의 꿈Ⅰ, 포항시장이 되다 그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6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여 수도권 생활폐기물 처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수도권매립지는 ’80년대 난지도매립지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체시설로 조성되어 ’92년 1매립장 사용을 시작해 현재 3-1매립장을 사용 중이며, 국내 최초로 위생매립의 표준을 안착시킨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의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김 총리는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을 방문해 생활폐기물의 반입, 매립 공정 등 전반적인 처리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매립지 주변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해 질문하면서, 매립이 종료된 2매립장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내년 시행을 앞둔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후부 제1차관, 인천시장에게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기후부,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1일 오전,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Vessel Traffic Service)를 연이어 방문하며 여객 안전관리와 해상교통 관제 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이용실태 점검을 하고 출항을 준비하는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라며 환송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진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장으로부터 출항 전 안전점검, 기상 악화 시 운항관리 기준, 승객 안전교육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체계를 보고 받았다. 김 총리는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에는 출항 관리, 비상대응 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틀 전 여객선 좌초 사고에서도 보듯 초기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해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객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가치는